대전지역 성심당 전매장서 이달 1~15일 판매...판매수익금 공동 후원
한국조페공사와 성심당이 광복절을 앞두고 공동개발한 '광복빵'을 성심당 직원이 들어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와 대전 명물 빵집 성심당이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공동개발한 ʹ광복빵ʹ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
조폐공사는 3·1운동 100주년, 광복 70주년 등 역사적인 날에 기념주화를 제조했던 역량을 활용, ʹ광복빵ʹ 브랜드를 기획, 디자인했다. 성심당은 ʹ광복빵ʹ을 제조해 판매한다.
광복 80주년의 가치를 기리기 위해 ʹ광복빵ʹ 판매수익금 일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후원할 계획이다.
상자에는 마들렌 4개가 들어 있고 판매가는 5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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