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개혁신당이 전국 17개 시·도당 정비를 위해 시·도당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개혁신당은 오는 5일~7일 3일간 후보자를 접수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접수는 개혁신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혁신당은 허은아 대표 체제 직후 전국 61개 지역구 조직위원장을 임명한 바 있다. 제9회 지방선거 대비의 일환으로, 당은 이번 시도당 정비를 통해 인재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허은아 대표는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기본 골격을 쌓아나가는 중"이라며 "뛰어난 인물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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