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한국물산업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화우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화우는 물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지난달 31일 한국물산업협의회(KWP)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물산업협의회는 민간·공공의 전문가들과 기업을 이어주는 네트워크로 물산업 발전과 물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플랫폼이다. 산·학·연·관·민이 결집해 물산업 발전 촉진과 여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사업 등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핵심역량 강화와 물산업 민·관 해외 동반진출 지원체계 구축, 진출 대상 국가 확장 등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화우는 한국물산업협의회와 상호협력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물산업 등 환경업무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컨설팅 △국회, 정부, 지자체 등의 협력·연구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ESG, 물산업 등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정책지원 및 연계 확대 △물산업·환경 단체, 업계의 법적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 △기타 물산업 환경업계 권익 및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화우 신사업그룹 그룹장인 이광욱 변호사는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는 이번 실무추진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정부 정책 수립 및 연구 분석을 진행하고, 국내 물산업의 지속 가능하고도 견고한 성장에 필요한 부분들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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