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연속 수상
[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2024’에서 대표상품인 ‘WE:SH (위시) 카드’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국제 어워드에서 2연속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어워드에서는 60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2만2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WE:SH 카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드 디자인은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인 ‘맞춤 혜택’을 ‘싱글’, ‘커플’, ‘가족’을 상징하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형태와 생동감 있는 컬러로 산뜻함을 더해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WE:SH’라는 이름이 담고 있는 ‘We wish you happiness’라는 의미를 고객에게 전하고 디자인을 통해 고객이 사용할 때마다 주위를 환기시키며 브랜드가 전달하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KB국민 WE:SH 카드’는 출시 이후 지난 6월 발급 카드 수 90만장을 돌파했으며, 곧 100만장 돌파를 앞두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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