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
지난 2022년 처음 시작
SGI서울보증이 지난 1일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SGI유스플러스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명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기후해결 문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SGI서울보증 제공
[파이낸셜뉴스] SGI서울보증은 지난 1일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SGI유스플러스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GI 유스플러스’는 대학생 등 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대학생 기후대응 서포터즈로서 2022년 처음 시작됐다.
SGI서울보증은 매년 기부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센터는 SGI 유스플러스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SGI 유스플러스 3기 서포터즈는 약 3개월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물 다양성 보전’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인 ‘SGI 드림파트너스’와 함께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서울숲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또 기후위기 및 생물다양성 관련 오픈 클래스 교육과 도슨트 멘토링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야생동물 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에서 도슨트 활동에 참여하며 관람객에게 멸종위기종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 'WITH SGI'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기후문제 해결에 동참하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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