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음식 조리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원인 파악 중
불이 난 상가 주택 2층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오후 1시 57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불로 거주자 A씨(50대·여)가 얼굴과 팔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집 내부 등이 불타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음식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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