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3주만에 4만장
한정판 MY체크카드
2030세대 겨냥 1만장 추가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 추가
케이뱅크는 토대리 카드 1만장을 추가 발행한다. 케이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케이뱅크는 지난달 20·30세대를 겨냥해 출시한 '토대리 체크카드'가 모두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토대리 카드 1만장을 추가 발행한다.
케이뱅크는 대표 체크카드인 ‘MY체크카드’에 MZ세대 직장인 대표 캐릭터인 토대리 디자인을 얹었다. 지난달 판매를 시작한 토대리 카드는 1·2차에 걸쳐 3주 만에 완판됐다.
케이뱅크는 토대리 에디션 카드에 직장인의 직장 생활 속 애환을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한 결과 'MZ세대 직장인'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가 준비한 4만장의 토대리 카드는 입소문을 타며 3주 만에 소진됐다. 케이뱅크는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공감가는 상황을 디자인한 카드 상품성과 일정 기간동안 한정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희소성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케이뱅크는 소비자 성원에 발맞춰 토대리 카드 1만장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면 자동 판매 종료된다. MY체크카드는 이달부터 삼성페이 교통카드 등록 기능이 추가됐다. K-패스를 활용한 대중교통 혜택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MY체크카드는 월 최대 15만3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장점인 케이뱅크 대표 체크카드다. 편의점, 카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총 10가지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5000원이상 결제할 때마다 300원에서 최대 500원(전월 실적 30만원 충족 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고객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한정판 토대리 카드가 높은 인기를 얻어 앵콜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혜택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 속 케이뱅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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