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삼성라이온즈
대구지역 연고팀 홈경기
시중은행 전환 홍보
황병우 iM뱅크 행장(오른쪽). iM뱅크 제공
iM뱅크가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 3일 시구자인 리센느 멤버 원이(왼쪽)와 시타한 황병우 iM뱅크 행장. iM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알리고 지역 연고팀인 대구삼성라이온즈 응원 분위기 조성 및 대고객 문화 스포츠 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 주말 ‘2024 iM뱅크 x 삼성라이온즈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iM뱅크는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경기 중 행사를 마련했다. iM뱅크는 지난 7월 대구FC 브랜드데이도 진행한 바 있다.
먼저 경기 시작 전 다양한 이벤트 존을 마련해 응원 분위기를 달궜다. 경기 티켓을 자체 캐릭터 ‘단디’를 활용해 제작한 ‘iM뱅크 브랜드데이 스페셜 단디 티켓’으로 제공했다. 응원 열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응원 타월에 ‘iM뱅크 x 최강삼성’ 문구를 새겨 무료 배부해 대구은행의 새 이름인 iM뱅크를 알렸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장 밖에서 사전행사로 iM뱅크의 금융 상품별 홍보부스도 마련했다. 삼성라이온즈파크 분수광장에는 단디 조형물 포토존을 설치했다. iM뱅크는 "6m의 초대형 단디 에어조형물은 구장의 ‘핫스팟’으로 입소문을 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는 가수 유성은이 불렀다. 오프닝 공연은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맡았다. 시구는 리센느 멤버중 원이가, 시타는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이 진행했다.
경기 중에는 ‘iM기부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시중은행 전환 기념 사회공헌활동도 진행돼 삼성라이온즈 소속 선수가 ‘안타, 도루, 볼넷, 탈삼진’ 횟수에 따라 2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했다. 이렇게 마련된 기부금 660만원은 삼성라이온즈 선수단과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꿈나무 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한다.
‘당일 현장에서 첫 홈런볼을 캐치한 삼성라이온즈 팬 1명, iM뱅크 관련 퀴즈이벤트를 맞힌 팬 2명에게 골드바를 제공하는 ‘골드바 이벤트’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이닝 타임을 활용한 ‘응원단상 데시벨 이벤트’, 7회초 ‘iM뱅크 X 최강삼성’ 콜라보 통천(큰 현수막)이벤트, iM 앱 이용고객 대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김현준 선수 사인회 실시 등 경기 전, 경기 진행 중 풍성하게 이뤄진 다양한 이벤트로 iM뱅크 를 알리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삼성라이온즈 iM뱅크 브랜드데이에 고객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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