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여성 인터넷 방송 진행자(BJ)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남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2명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2~3시께 신림동에 있는 한 여성 BJ의 집에 침입해 피해자를 협박한 뒤 1000만원가량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도주한 이들은 지난 3일과 4일 경기도 파주와 충남 천안에서 연달아 붙잡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