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의 한 도로에서 A씨(20대·여)가 몰던 승용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 펜스와 부딪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의 한 도로에서 A씨(20대·여)가 몰던 승용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옆 차량을 피하려다 방향을 크게 돌려 인도로 돌진했고, 인도 펜스에 부딪히고 나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 파편이 튀어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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