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사하구 신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 5일 오후 4시 46분께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의 한 3층 규모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2명이 대피했으며 이 중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응급처치를 받았다.
불은 23분 만에 진화됐으며 해당 세대 절반이 불에 타는 등 약 15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내 전선 단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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