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대형 트레일러의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으로 향하는 인근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넘어져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남해고속도로2지선 가락나들목 진입로 회전 구간에서 운행 중이던 A씨(50대)의 트레일러가 넘어졌다.
A씨는 사고로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당시 음주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사고가 난 나들목의 부산방향 진입로를 통제하고 차량들을 우회시키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