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찾아 쉼터 등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태세 살펴
[파이낸셜뉴스] 백승보 조달청 차장(오른쪽 두번째)이 8일 전북 김제시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대처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태풍 대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조달청은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 중인 37개 현장을 대상으로 이달 중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태풍 대비 점검을 지속적으로 어어갈 예정이다.
백 차장은 "새만금수목원이 고온다습한 해안가에 조성되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선 여름철 폭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만일의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환자를 병원에 긴급히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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