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자산운용의 일반 주식형 펀드와 중소형 펀드가 3년 수익률 부문에서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5년 수익률도 국내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제로인 펀드닥터에 따르면 주식형 공모펀드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BNK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일반 주식형 펀드와 중소형 펀드의 3년 수익률(2024년 7월말 기준)은 각각 4.86%, 32.86%를 기록했다. 이는 유형 평균 수익률을 각각 10.31%포인트, 39.81%포인트를 상회하는 것으로, 국내 자산운용사 수익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일반 주식형 펀드의 경우 5년 수익률에서도 국내 자산운용사 중 1위를 차지했다.
5년 수익률(2024년 7월말 기준)은 87.94%으로 유형 평균 수익률 49.2%을 38.74%포인트 상회했다.
이런 투자성과는 주식운용본부 내 역동적인 조직문화와 시스템에 기반한 주식 리서치가 주효했다라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7년 BNK금융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BNK자산운용은 2021년 리서치센터를 신설하며 더블 매트릭스체계 등 시스템에 기반한 운용체계를 완성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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