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보야지 투 자라섬'
8월 31일 개최
최정상 뮤지션 참여
진TV 등 체험존 마련
'2024 보야지 투 자라섬' 포스터.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이달 3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2024 KT 보야지 투 자라섬'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유명 음악인들을 초청하는 이 자리에는 KT 지니TV 등 KT 서비스 체험 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가입자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 문화 축제다. 코로나19 이후 지난해까지 당일 행사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이틀 간 행사로 기획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윤종신, 김윤아,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밴드(YB), 박명수, 적재, QWER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KT는 자라섬 행사장 곳곳에 방문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KT IPTV 서비스 '지니TV'와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 등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이외 GS25, 동아제약 박카스, 가마치통닭, 청년 푸드트럭 등 F&B존도 함께 준비한다.
KT 가입자는 멤버십 포인트(1인 기준 1일권 8000포인트, 2일권 1만2000포인트)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티켓 오픈은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상무)은 "KT 보야지 투 자라섬은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며 매해 하루 2만명이 넘는 관객들로 전석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즐거운 경험을 통해 KT 브랜드의 경쟁력과 선호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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