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부산대 총장(왼쪽)과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이 지난 9일 발전기금 출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부산대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2400만원의 발전기금을 지난 9일 출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 설비 분야를 연구하는 부산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환경 관리와 수소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에 앞서 2019년 부산대에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원을 출연하는 등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장려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