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부발전과 태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범국민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보호를 위한 꿀팁’과 ‘개인정보 지키기’를 주제로△여행지에서 보안이 불확실한 공개 Wi-Fi를 이용하지 않기 △의심스러운 이메일이나 메시지에는 응답하지 않기 등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보호 수칙을 알렸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피해를 예방하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조현 서부발전 정보보안실장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모든 국민이 함께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부발전과 태안군은 지난 6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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