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공유냉장고 기부에 이은
후속 지원
지역밀착형 공헌 활동 지속
AXA(악사)손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위한 제철 먹거리 지원. 사진=악사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말복을 맞아 등촌4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식자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13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계절 특화 메뉴인 콩국수와 수박 등의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기록적인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인 가구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8월 악사손보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에 공유 냉장고 및 냉장 쇼케이스를 기부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해소하고 영양도 채울 수 있는 제철 먹거리를 제공하여,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먹거리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케어받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계절 별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한부모가정을 위해 각종 에너지 공과금과 난방용품 구입비를 후원하는 '온(溫)맘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의 장마철 교통안전을 위해 전동 보조기기 전용 비가림막과 특수 우의를 전달하고, 누수탐지 경보기 설치, 옥상 방수 공사 등 침수예방과 피해 복구 작업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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