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 고려해
3대 진단의 경우 가입 10년 후
최대 5배까지 보장금액 자유 설계 가능
푸본현대생명 제공
[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이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 무배당·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직접 보장내용을 맞춤 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상품으로 3대 주요 질병인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하는 핵심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3대 질병의 진단, 치료, 통원 등 다양한 특약을 고객 니즈에 맞게 조립설계가 가능하며, 3대 진단의 경우 고객의 생애주기를 고려하여 가입 10년 후의 보장금액을 최대 5배까지 체증 설계가 가능하다.
선택특약을 통해 5대 주요암(위,폐,간,대장,췌장암) 및 2대 질병(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후 생존시에는 매월 생활자금을 최대 5년간 보장받는 것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 해지하는 경우 해약환급금이 없기 때문에 ‘표준형’ 건강보험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간편가입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가입은 유병력자나 연령이 높은 고객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가입에 비해 보험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장기간은 90세 만기와 종신으로 구분되고,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납, 15년납, 20년납, 30년납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간편가입은 30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주계약과 비갱신형 특약의 경우 가입 당시 보험료로 일정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장기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 건강보험 마이픽’ 은 누구나 걱정하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을 보장하는 핵심특약으로 구성돼 있다”며 “다양한 특약 선택을 할 수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보장설계뿐 아니라 생애주기를 고려해 보장금액까지 맞춤 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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