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까지 접수
총 시상 규모 1300만 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러브 포 라이프(Love For Life) 60초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해당 영상제는 생명존중 가치 실현에 기여한 사회적 의인과 문화예술 콘텐츠 및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생명존중대상 시상사업’의 콘텐츠 공모전이다.
지난해 총 102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총 5건의 작품을 선정한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헌한 공로자를 발굴해 포상하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상찬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영상제는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와 그 가치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영상을 공모받는다. 접수방법은 △저출생 △고령화 △자살예방 △정신건강 등 생명존중 가치의 다양한 측면을 60초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6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생명보험재단은 공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에게 5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을 주제로 하는 문화 콘텐츠 분야를 활성화해 생명존중의식이 더욱 널리 확산되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영상물을 통해 세상을 한층 따스한 곳으로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에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8개의 생명보험사가 협력하여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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