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구 중앙동 유라리광장에 설치된 웃음 등대의 모습. 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중구는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오픈콘서트가 오는 27일 유라리광장 웃음 등대 앞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해당 공연은 부코페의 공식 부대행사로, 저글링 서커스 공연, 비눗방울 쇼, 코믹 댄스와 즉흥연기, 곡예·마술·서커스 퍼포먼스 등 국내외 유명 코미디 퍼포먼스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오픈콘서트 개막 전 행사로 웃음등대 현판제막식이 열린다. 지난 2021년 완공된 웃음등대는 코로나19로 건립기념식을 진행하지 못했다.
이번 현판제막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등이 참석해 부코페의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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