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한·중 청년상호 방문 환영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한중우호친선협회와 주부산총영사관이 주최한 '2024년 한·중 청년 상호방문 환영회'를 최근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인 두 나라 청년들이 상대국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폭넓은 교류와 대화를 통해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단은 동아대와 동명대, 부산대, 동서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북경외국어대, 서안외사대 학생 등 모두 27명으로 구성됐다.
이 총장은 "한중우호친선협회가 주관하는 한중 청년 교류행사를 동아대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부산에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부산지역 대학생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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