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 정보문 외국변호사 /사진=바른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바른은 인사노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문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변호사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진 인사노무 분야 전문가로, 지난 7월까지 16년간 김앤장에서 인사노무, HR전략컨설팅, 노사분쟁 관련 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그는 기업 조직개편, 사업부문과 공장 폐쇄, 기업청산, 공장이전, 인수합병, 인사제도 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사노무 이슈에 대해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전략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200여건 이상의 기업 인사전략 자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정 변호사는 바른 '인사노무그룹'에 합류해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의뢰인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는 "바른 인사노무그룹은 급변하는 노동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뢰인들이 안정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정 변호사 합류로 인사노무 분야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된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탄탄해진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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