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연제구청에서 내달 4일 오후 2시 ‘2024 청년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지역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구직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청년 구직자들에 보다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비롯한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 인사담당자가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에 실질적인 취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유명 유튜버 ‘인싸담당자’ 제이콥의 취업 특강도 마련되며 공공기관 인사담당자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 밖에도 취업 지원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타로 취업운’ 등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참여는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 있는 졸업 예정자,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행사 포스터 내에 있는 QR 코드로 접속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내달 4일 연제구청에서 열리는 ‘2024 청년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부산 연제구 제공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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