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추석 선물세트. 오크밸리 제공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리조트 오크밸리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실속에 가치를 더한 추석 선물세트 30여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의 옛 지명 ‘모월’로 이름 지어진 전통주 세트 등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상품을 추가로 엄선하고 한우, 수제햄, 홍삼, 과일, 한과 등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를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현장 구매를 통해 판매한다. 오크밸리 LA갈비세트, 수제기름세트, 오크밸리 벌꿀 3종세트 등 인기 PB 상품도 포함됐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에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로 채워진 '오크밸리 한가위 페스타'를 진행한다.
감각적인 핸드메이드 소품과 간식거리를 선보이는 '가을 상생 마켓'과 마술쇼, 양궁과 초대형 나무 블록 쌓기에 도전하는 놀이 체험존, 팽이와 손수건 등 공예품 만들기, 한복 체험존 등이 빌리지센터 앞 잔디마당에 마련된다.
연휴 동안 메인 레스토랑 '더 밸리 키친'에선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한가위 특선 조식 뷔페'도 선보인다. 떡갈비, 불고기, 잡채, 모둠전, 토란국 등 깊고 정갈한 맛의 메인 메뉴부터 송편, 한과, 식혜 등의 전통 다과까지 명절 미식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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