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30일 생성형 AI강의' 무료 제공
22~23일 '생성형 AI 공공행정업무 적용' 강의 등
지난 3월 개발원에서 열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챗GPT 활용법' 교육.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공무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지방의회 공무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실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3일과 26일, 30일 3일간 기초지자체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23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동영상 제작, 26일에는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30일에는 AI를 활용한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방법에 대한 강의가 각각 화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22일과 23일 이틀간 지방의회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공공행정업무 적용' 강의를 개발원 교육장에서 운영한다.
교육 첫날인 22일에는 생성형 AI 챗봇 활용하기, 생성형 AI 서비스로 최신 정보 검색하기, 문서 인식 기술을 통해 빠르게 행정 문서 생산하기, 보고서 및 발표자료 자동제작 및 고도화시키기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23일 강의는 PDF 파일 요약 및 문서 빠르게 정리하기, 유튜브 동영상 추출해 영상내용 빠르게 정리하기, 음성인식 기술로 회의록 빠르게 정리하기, 내 스마트폰에서 생성형 AI서비스 활용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석진 개발원 부원장은 "디지털 지역혁신은 지자체 및 지방의회 실무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함께해야 더 앞당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발원은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수요조사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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