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에 축사를 한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왼쪽 세번째)이 졸업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넷방송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발전후원회 이사로 21일 오후 3시 서울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2024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 총장과 손현례 총동문회 회장, 졸업 예정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준희 회장은 겸손과 지혜의 시를 인용해 졸업생들을 축사로 응원했다.
박 회장은 "눈이 교만한 사람에게는 외형과 조건만 보이고, 겸손한 사람에게는 지혜가 따라 온다"면서 "삶이 지혜로운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언제나 함께하는 만큼 미래의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친절하라"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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