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은택 남구청장(왼쪽)이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지역 주요시설에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남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복지관과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과 보육시설에 KF94마스크 9만6000개을 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부산 남구지회에 마스크 3만 4000매를 전달하고, 감만종합사회복지관과 용당어린이집에는 각각 3만 매와 3만 2000매의 마스크를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내 경로당 170곳, 복지관 7곳, 어린이집 108곳으로 나눠 전달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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