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 리얼투데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공급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오는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63-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야음동 일대는 약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향후 주거 여건 개선에 따른 최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호수공원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 야음초가 위치하고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도 도보 통학권이다.
편의시설로는 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인접하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을 통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태화강역을 이용해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에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헤파필터를 통한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주며, 단지내 독립형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아 놀이공간과 아동 놀이공간이 분리된 실내 키즈 놀이터를 제공한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고,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8800㎡ 규모의 중앙광장 등을 비롯해 590m 단지 순환로, 250m 단지 중앙 산책로 등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조경 설계를 도입했다.
청약은 오는 9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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