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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울산 지역사무소 개소 "노무현 본받아 지역주의 타파"

추미애 개소식 참석 "정권교체 앞장설 인재" 강조


김태선 의원 울산 지역사무소 개소 "노무현 본받아 지역주의 타파"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 울산 동구 지역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4일 울산 동구 방어진 순환도로 652(일산테라파크 C동)에서 열렸다. 추미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태선 의원실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울산 동구) 의원의 지역사무소가 울산 동구 일산동에 문을 열었다.

김태선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꿔왔던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울산 동구에 첫 민주당 깃발을 꽂았다"라며 "울산 동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개혁적인 드라이브로 22대 국회를 열어 나가겠고, 노동자와 민생을 위해 누구보다 뛰겠다"라고 26일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 24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법무부 장관을 지낸 추미애(경기 하남시갑) 의원, 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임삼규 전 민주평통 울산부의장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추미애 의원은 울산 동구에서 첫 민주당 의원으로 전 국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태선 의원이 민주주의 회복과 정권교체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인재임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윤석열 검찰 정권의 무도함을 막고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영남권의 교두보인 김태선 의원이 큰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