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의혹' 관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퇴원한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대표는 오늘 퇴원한다"며 "내일 최고위원회의 주재로 당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퇴원은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한지 닷새만이다.
당무에 복귀하는 이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등의 일정을 다시 추진할 전망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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