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희망 드림 봉사단’
우산 및 양치세트 선물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소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사진=KB자산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KB자산운용이 아동복지시설인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지난 23일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와 ‘KB 희망 드림 봉사단’은 복지센터 내 아동들에게 안전을 위해 노란색으로 제작된 어린이용 우산 및 KB스타프렌즈 캐릭터로 만든 양치세트를 선물했다. 또 블록 놀이, 팽이 제작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가정 양육이 불가한 50여명의 아이들을 양육·보호하는 기관이다. KB자산운용과는 지난 5월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희망 드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인연을 맺었다.
KB자산운용은 평소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시각 장애아동 점자책 기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는 교남 소망의집과 함께 ‘발달장애아동 밸류업 프로젝트’를 시작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 교육 및 언어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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