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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주식회사, 쇼플러스앱서 DJ 경연대회 '데쓰매치' 성료

모바일 플랫폼 기반 새로운 경연 문화 선도
청중 참여형 심사 방식 도입

신리주식회사, 쇼플러스앱서 DJ 경연대회 '데쓰매치' 성료
신리주식회사 제공


신리주식회사가 자사 모바일 앱 '쇼플러스'에서 진행한 제1회 DJ 경연대회 '데쓰매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전했다.

해당 경연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경연 방식과 달라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심사 방식에서 기존의 전문가 심사단 방식에서 벗어나 청중들의 실시간 투표로만 우승자를 선정함으로써 대중의 선호도와 반응을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정상급 DJ 32명이 해당 경연에 참가했으며, 1개월 간의 경쟁 끝에 캐슬제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신리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모바일 기술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청중 참여형 심사 방식은 대중의 취향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전했다.

한편, 신리주식회사는 사용자들이 직접 여행 스케줄을 짤 수 있는 맞춤형 여행사이트인 '쇼플트립'을 오는 9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