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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기 부산기독인기관장회 신임 회장 취임 "부산성시화 최선"

이정기 부산기독인기관장회 신임 회장 취임 "부산성시화 최선"
강치영 부산기독인관장회 대외협력위원장, 김중확 부회장, 정영란 부회장, 정진섭 지도목사, 안민 전 회장, 이정기 신임회장, 김광득 사무총장(왼쪽부터)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기독인기관장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기독인기관장회(회장 안민 전 고신대총장)이 27일 오후 5시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월드미션센터 영빈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정기총회,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강치영 사무총장(한국장기기증협회 회장)의 사회로 정영란 부회장(전국여성선교연합회 증경회장)의 기도, 김중확 부회장(전 부산경찰청장)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정은미 교수의 찬양, 정진섭 지도목사(이삭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주가쓰시겠다(마가복음 11장3절)는 제목의 설교에서 "주가 쓰시겠다면 아멘하고 순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회는 안민 회장의 사회로 회계보고, 정관채택, 임원선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안민 회장은 퇴임사에서 "6년간을 돌아볼때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기 부산기독인기관장회 신임 회장 취임 "부산성시화 최선"


이정기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부산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신해 송숙희 특보(전 사상구청장)는 축사를 통해 "부산기독인기관장회의 은혜로운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승욱 목사(나드림학교 이사장)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