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을 맞아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t가량 공급한다. 70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0% 할인을 지원하고, 수입과일 10종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연장한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43조 원의 신규 대출·보증을 제공하고 하반기 전통시장에서 쓴 지출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80%로 2배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기업이 20년 이상 운영하는 장기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은 2035년까지 10만 가구, 복합개발 공공임대주택은 5만 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최 부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민생안정대책,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 및 e커머스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사진=서동일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최 부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민생안정대책,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 및 e커머스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사진=서동일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최 부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민생안정대책,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 및 e커머스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사진=서동일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민생안정대책,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 및 e커머스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사진=서동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