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2년차 사업에 건양대, 경북대 등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8일 서울정부청사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은 △건양대학교 △경북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학교 △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 △인제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총 10곳이다.
공동 신청한 대학들을 모두 포함하면 총 17개교다.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대학당 5년간 최대 1000억원을 지원 받는다. 정부는 내년까지 글로컬대학 총 30개교를 지정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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