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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 지원 위해

경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구성
경북도의회가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충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다함께 포즈를 취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는 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춰 연관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김일수(구미4)·김창혁(구미7)·박규탁(비례)·이충원(의성2)·정한석(칠곡1)·조용진(김천3)·허복(구미3)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의성 출신 이충원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칠곡 출신 정한석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충원 위원장은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사업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