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오전 서울공항서…오후엔 숭례문~광화문 시가행진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9월 2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진행된 건군 75주년 국군의날 시가행진. 사진=뉴스1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10월 1일 개최하는 국군의 날 행사 참여 신청기한을 기존 8월 31일에서 9월 7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국방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군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10월 1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9월 27~29일까지 사흘간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군 문화 페스타'가 진행된다. 이번 군 문화 페스타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군 문화 체험행사로 전시존, 홍보존, 체험존, 공연존 등 총 6개 테마로 나누어 열린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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