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문대학 중 가장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대학
대구보건대 로고.
권덕문 대구보건대 입학처장.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8월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됐다. 초광역권 연합을 이룬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대구·광주·대전보건대)은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들이 단일 사단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초광역 연합을 구성하고,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을 사업의 혁신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을 설립하고, 산업 수요에 맞춘 혁신적 학사제도, 보건의료 마이스터 평생직업교육, 지역 보건의료 산업과 연계한 특화 센터 구축, 아시아 보건학교 진출 등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는 구체적인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모든 전문대학의 꿈인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그랜드슬램 8관왕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보건특성화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 가장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대학으로, 전국 3개 전문대학만 선정되는 교육부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 우수대학에 지정됐다.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도 완비했다. 대학은 6대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과 교육과정과 비교과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 중이다.
권덕문 입학처장은 "대표적인 교육혁신 사례는 전문대학 최초로 개설된 보건통합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보건의료계열 전문 직종 간 연계 교육을 통해 타 직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대상자 중심의 문제해결력, 협업, 융합 역량을 갖춘 우수 보건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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