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 전경. 호반호텔앤리조트 제공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연휴 기간 중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16일)과 충남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17일)에서는 조선시대 놀이패를 재현한 '조선마술패'가 순회 공연한다.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한국 전통과 현대적 시각 요소를 결합해 재미있게 풀어낸다. 공연 당일 리조트 내 디너 뷔페를 이용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흥겨운 전통놀이도 펼쳐진다.
아울러 아이 동반 고객들을 위한 송편 만들기 체험이 스플라스 리솜(14~15일)과 포레스트 리솜(14~15일), 아일랜드 리솜(16일)에서 진행된다.
3곳 모두 추석 특선 디너 뷔페를 운영하며 포레스트 리솜 '더그릴720'에서는 17일 '돼지 잡는 날' 이벤트를 한다. 이외에,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14~17일 나이트스파를 운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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