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총 4197명(정원 외 334명 포함, 2025학년도 입학정원 466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수시모집 4120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학생부교과 2588명(일반학생 1444명, 지역인재 932명, 기회균형Ⅰ(일반) 169명, 기회균형Ⅱ(의약) 5명, 의학창의인재 8명, 군사학특별 30명), 학생부종합 918명(잠재능력우수자 913명, 잠재능력우수자(지역) 5명), 실기/실적 357명(실기 329명, 특기자 28명), 정원 외 학생부교과 189명(농어촌학생 184명, 약학고른기회 5명), 정원 외 학생부종합 145명(특성화고교졸업자 65명, 특성화고졸재직자 80명) 등 다양한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약학부 학생부종합전형(잠재능력우수자(지역))이 신설됐으며 의예과, 약학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수학 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해제돼 수학 영역 중 미적분, 기하, 확률과 통계 응시자 모두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다양한 전공 선택의 자유가 주어지는 전공자유선택학부의 입학정원을 지난해 184명에서 362명으로 대폭 확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정정순 영남대 입학처장
정정순 입학처장은 "굵직한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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