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 찾아 봉사활동 진행 및 후원물품 전달
NH농협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카드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리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965년에 창립된 선덕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37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과 NH농협카드 봉사단원 14명은 농협 쌀 600kg, 우리 쌀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NH농협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단의 적립금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아동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선덕원의 공용 공간, 화장실 등을 깨끗이 청소하고, 선풍기 분해청소, 공용 벽 이물질 제거 등 환경 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금 사장은 “우리 쌀 나눔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더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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