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 포스터. 한국공공기관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제4회 대한민국 공공기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대비한 인사·재무·조직운영 등의 관리 방법론이 제시된다.
특히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경영 평가를 맡아온 현·전직 단장을 비롯해 부문별 평가단 간사·팀장·평가위원 등 13명이 강사로 나선다.
지난해 '우수'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받은 한국남동발전 등의 사례도 공유된다.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원장은 "급변하는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들의 각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공공기관 경영평가 및 정부 정책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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