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심야시간 부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4시 5분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금속부품 가공 공장 사무실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28분 만에 진화됐으며 사무실 내부와 컴퓨터 등이 불타 약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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