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40분께 부산 금정구 구곡동 윤 산터널에서 트럭이 차량 4대와 추돌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출근시간 부산의 한 터널에서 트럭이 차량 4대와 충돌했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40분께 금정구 부곡동 화명 방면으로 가는 윤산 터널에서 3.5t 트럭이 차량 교통 정체로 멈춘 차량 4대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5t 트럭 운전자 A씨(30대)를 포함한 1t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 등 총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그중 승용차 운전자 B씨(50대)와 동승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
경찰은 A씨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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