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우수 농특산물 가공 및 판매업체들이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 농특산물 가공 및 판매업체 10곳이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 홍보에 나서고 있다.
6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8일까지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선별된 우수 농·특산물 가공품, 발효식품, 주류 및 식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홍천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가공 및 판매 업체 10곳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는 기리네 표고, 반석농원, 신선놀음, 아로마라이프, 달스팜, 티앤라이프, 향교골 장아찌, 홍천강 표고버섯, 홍천남산식품, 샵봉 초콜릿 등이며 관람객들은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2024년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이 지역산 우수 농식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산물 및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