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벗어르신 100분께 우리농산물로 구성한 꾸러미 전달
2008년부터 17년째 말벗서비스 운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이 지난 6일 인천의 한 말벗어르신에게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고객행복센터 임직원과 상담사들이 한가위를 맞아 지난 6일 말벗어르신 100명에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8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개인디지털금융부문 직원과 상담사들은 인천의 말벗어르신 댁을 찾아 집안을 청소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혼자 사는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와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 '말벗서비스'를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매주 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드리고 있다.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ESG경영에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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