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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와 남한산성 환경 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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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스트리머와 남한산성 환경 정화 봉사활동
지난 6일 SOOP,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가 함께 진행한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OOP 제공
[파이낸셜뉴스] SOOP은 지난 6일 경기 성남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와 함께 환경 정화 봉사활동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SOOP에서는 아프리카TV 스트리머 오메킴승현2, 오세블리, 쎄히 등 총 30명이 나왔다. 여기에 SOOP 임직원 20명도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스티리머는 "문화유산으로써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을 동료 스트리머들과 SOOP 임직원분들과 함께 정리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호상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연계부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OOP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SOOP은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민원 SOOP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SOOP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