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과의 만찬에서 "응급 의료진에 대한 보상이 잘 갖춰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만찬과 관련, 윤 대통령이 의료인들 보상 체계를 강조하는 언급을 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전날 만찬은 수도권 중진 의원이 전날 오후 4시에 갑작스롭게 요청을 해서 이뤄진 것으로 인요한 최고위원은 의료개혁과 관련해 의료계 상황을 말해 윤 대통령이 경청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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