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씽(Sing) 나는'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BC 바로카드 및 11개 BC 회원사의 개인 신용·체크카드(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현대백화점 지점에서는 오는 16일까지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 결제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한우·과일·와인 등 선물세트 합산으로 20만원 이상 구입시 1만원, 40만원 이상 2만원 상품권을 준다.
주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도 이달 18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BC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40% 할인 또는 결제금액 구간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온라인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G마켓·옥션의 '한가위 빅세일'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7%(최대 7만원)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시내 9개 상권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박복이 BC카드 상무는 "회원사들과 함께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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